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저의 스타일에 맞는 이 드라마는 바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입니다.
Season 1: "To all boys I've loved before"
Season 2: "To all boys I've loved before": ps i still love you.
이 드라마 스토리의 시작은 라라진이 짝사랑 했던 사람들에게 혼자서 몰래 편지를 써놓고선, 부치지 않았던 편지를 동생이 그 비밀을 모두 보내면서 시작됩니다! (언니가 밖에서 활동을 했으면 하는 장난꾸러기 동생..)
이 드라마의 첫번째 포인트,
한국인 여자와 미국인 백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를 보다보면 '정 jung'이란 단어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코리아 요거트라고 해서 우리가 즐겨마시는 야쿠르트도 소개합니다.
또, 한복 입고 설날에 세배드리러도 가구요.. 너무 귀엽더라구요ㅠㅠ
전 세계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국뽕이 일어나는 느낌이 듭니다!ㅋㅡㅋ
두번째 포인트,
화면 색감이 너무 예쁩니다!
특히 라라진의 방, 특이하지만 개성있어 보여요.
언젠간 나도 인테리어나 방 꾸미기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나는 라라진 타입은 아니지만요 ,ㅎㅎ!
그리고 시즌2에서 라라진이 행복하게 연애할 때의 시리얼색깔이 알록달록한 반면,
헤어졌을 때 시리얼 색깔이 밋밋해진 모습으로 라라진의 기분을 표현한건
너무 재미있는 발상이었어요
화면에 라라진의 기분이 모두 표현된 느낌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라라진이 시리얼을 먹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발견하신다면 조금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포인트,
남주가 잘생기고 보이스가 좋습니다..
여주인공인 라나 콘도르도 정말 정말 매력적이지만,
노아 센티네오는 정말 멋있네용.... 시즌2에서는 조금 살찐 모습이 보여요..ㅎㅎ 시즌 1이 훨씬 멋있네요..ㅎㅎㅎ
시즌1에서는 라라진과 피터가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에 대한 전개가 나오고
시즌2에서는 라라진과 피터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왠만해서는 시즌2가 시즌1보다 더 좋을 수 없는데, 저는 시즌2 정말 좋았어요.
시즌2에서 피터가 젠과 다시 컨택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의심하고 싸울때 그때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주인공들의 마음이 너무 다가오더라구요, 너무 이입해서 봤나봐요...ㅎㅎㅎ
하이틴 로코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귀여운 드라마라 하루에 시즌1/2 다 보고싶으실 거에요!
피터(노아 센티네오)가 나온 다른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퍼펙트 데이트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퍼펙트 데이트에 대한 후기도 올려놓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낳은 배우라고 할 정도로 넷플릭스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긴 합니다~ㅎㅎㅎㅎ
눈 호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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